금융노조, 국책은행 지방이전 추진 규탄
금융노조는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되자 이전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노조는 전문인력 이탈과 정책금융 경쟁력 약화 가능성도 제기했다.
2026년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 추진 속에서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이전 가능성을 둘러싸고 금융노조가 반발한 과정과 총파업을 추적한다. 주 4.5일제, 청년채용, 임금·정년 문제 등 금융권 노사 쟁점도 함께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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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는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되자 이전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노조는 전문인력 이탈과 정책금융 경쟁력 약화 가능성도 제기했다.
금융노조는 국책은행 지방이전 반대와 근로조건 개선 요구를 두고 교섭이 진전되지 않았다며 9월 4일 예정된 총파업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주 4.5일제, 청년채용 확대, 본사 이전 사전합의, 정년 연장과 임금 인상 등이 주요 요구로 제시됐다.
금융노조의 9월 4일 총파업 현장과 주 4.5일제·임금 인상·국책은행 지방이전 반대 요구를 다룬 YTN 보도
금융노조는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 주 4.5일제 도입, 청년채용 확대와 실질임금 보장 등을 요구하며 1차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참가 규모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1만4천~1만5천 명, 주최 측 추산 약 3만 명으로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