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반복·중대 침해에 매출 10% 과징금 도입법 공포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잇따르자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기업 책임을 강화하는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이 공포됐다. 개정법은 반복적이거나 고의·중과실로 발생한 중대한 침해에 대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제재·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반복되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추진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과 후속 제도 시행 과정을 추적한다. 2026년 개정법은 반복적이거나 고의·중과실로 발생한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기업의 사전 보안투자에 대한 감경과 최고경영자·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책임 강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통지 등 예방·피해구제 제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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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잇따르자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기업 책임을 강화하는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이 공포됐다. 개정법은 반복적이거나 고의·중과실로 발생한 중대한 침해에 대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제재·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과 시행령·고시가 9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강화된 제도에는 반복적이거나 고의·중과실로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전체 매출액 10% 이내 과징금, 사전 예방투자에 대한 감경, 최고경영자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책임 강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통지제가 포함됐다.
최근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자 대통령이 금융권 전반에 대한 조사와 보안대책 강화를 지시했다.